[명동교자] 미쉐린 가이드에 올랐던 칼국수와 만두의 진수, 명동교자 본점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명동에 있는 미쉐린 가이드에 올랐던 칼국수와 만두의 진수, 명동교자 본점에 다녀왔습니당.

명동교자는 1966년에 창업한 명동의 대표적인 맛집으로, 칼국수와 만두를 전문으로 하는 곳입니다ㅎㅎ.

주말이나 점심시간에는 웨이팅이 길어서 가기 힘든 곳이기도 합니다 ㅠㅠ.

하지만 저는 웨이팅을 줄이기 위한 팁을 알아냈고, 그 비법을 여러분과 공유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명동교자의 메뉴와 맛도 솔직하게 후기해보겠습니다.

먼저, 웨이팅을 줄이기 위한 팁은 바로 테이블링 앱을 이용하는 것입니다ㅎ.

테이블링 앱은 원격으로 줄서기를 할 수 있는 앱인데요, 명동교자 본점은 오픈 시간인 오전 10시 30분보다 한 시간 전인 오전 9시 30분부터 테이블링 앱에서 원격 줄서기를 받습니다!!.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하면 이름과 전화번호를 입력하고,, 그 시간대에 전화가 오면 가면 되는 시스템입니다.ㅎㅎ

저는 12시에 먹고 싶어서 9시 30분에 테이블링 앱을 실행했고, 12시 10분쯤 전화가 와서 바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테이블링 앱을 이용하면 웨이팅 시간을 최대한 줄일 수 있습니다.ㅎㅎ

그럼 이제 명동교자의 메뉴와 맛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당. 저는 2인분의 칼국수(9,000원), 1인분의 만두(10,000원)을 주문했습니다ㅎㅎ. 칼국수는 닭고기 육수에 양파와 목이버섯,, 그리고 얇은 만두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만두는 돼지고기와 야채가 듬뿍 들어간 고기만두입니다. 또한, 김치와 물도 무료로 제공됩니다.

칼국수는 이제 직원분이 직접 구워주시고, 적당히 익으면 포장지에 싸서 주십니다. 칼국수는 정말 고기가 부드럽고 촉촉하고, 육수가 진하고 고소합니다.

양파와 목이버섯이 식감과 향을 더해주고, 만두는 쫄깃하고 맛있습니다!.

그리고 후추와 간장을 넣어서 맛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칼국수는 양이 많아서 사리를 추가하지 않아도 정말 충분히 배부릅니다.

만두는 직원분이 직접, 구워주시고, 적당히 익으면 포장지에 싸서 주십니다.!!

만두는 피가 얇고 부드럽고, 속이 실하고 촉촉합니다. 만두는 간장에 찍어서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ㅎㅎ 

만두는 한 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로, 육즙이 터져나오는 느낌입니다.

만두는 10개가 나오는데, 둘이서도 다 먹지 못했습니다..

명동교자는 웨이팅이 길어도 가볼 만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칼국수와 만두의 품질과 맛이 좋고,

서비스도 친절하고 빠릅니다. 테이블링 앱을 이용하면 웨이팅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명동에 가시는 분들은 한 번 들려보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