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 맛집] 런던베이글뮤지엄의 새로운 브랜드, 아티스트베이커리 소금빵 체험기

안녕하세요,ㅎㅎ 오늘은 안국역 1번 출구에서 바로 보이는 아티스트베이커리에 다녀왔습니당. 아티스트베이커리는 런던베이글뮤지엄의 새로운 브랜드로, 다양한 종류의 소금빵과 바게트, 샌드위치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당 . 미쉐린 가이드에도 소개된 그 런던베이글뮤지엄의 베이글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아티스트베이커리의 소금빵도 꼭 한 번 드셔보세요. 저는, 아티스트베이커리의 인테리어와 분위기, 그리고 아티스트베이커리의 메뉴와 맛을 솔직하게 후기해보겠습니다.

먼저, 아티스트베이커리의 인테리어와 분위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티스트베이커리는 바로 흰색과 검은색을 기본으로 한 모던하고 깔끔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습니다. 상단 벽에는 아티스트베이커리의 로고와 소금빵의 모양을 담은 그림이 걸려 있고, 쇼케이스에는 다양한 종류의 소금빵과 바게트, 샌드위치가 진열되어 있습니다. 식당 테이블과 의자는 편안하고 심플하게 배치되어 있고, 조명은 밝고 따뜻합니다. 음악은, 부드럽고 편안한 재즈가 흘러나오고, 직원분들은 친절하고 빠르게 응대해주십니다. 아티스트베이커리는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데이트나 친구들과의 모임, 혼자서 책을 읽거나 일을 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ㅎㅎ.

그럼 이제 아티스트베이커리의 메뉴와 맛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당. 저는 2인분의 소금빵(각각 4,700원), 1인분의 샌드위치(6,800원), 1인분의 크림치즈(8,500원)을 주문했습니다. 기대를 갖고 ㅎㅎ. 이 소금빵은 플레인, 바질, 무화과, 블루베리 중에서 골랐고, 샌드위치는 쪽파갈릭크림치즈 소금빵 샌드위치를 선택했습니다. 그 중 크림치즈는 메이플 피칸 크림치즈를 골랐습니다. 또한, 김치와 물도 무료로 제공됩니다.

소금빵은 직원분이 직접 구워주시고, 적당히 익으면 새로운 포장지에 싸서 주십니다. 만들어진 소금빵은 쫀득하고 탱글탱글하고, 향이 좋습니다. 플레인빵은 가장 기본적인 맛이고, 바질은 허브향이 살짝 나고, 무화과는 달콤하고, 블루베리는 새콤하고 맛있습니다. 소금빵은 이렇게 크림치즈와 함께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샌드위치는 직원분깨서 직접 만들어주시고, 적당히 익으면 포장지에 싸서 주십니다. 샌드위치는, 쪽파갈릭크림치즈가 들어간 소금빵에 양상추와 햄이 샌드되어 있습니다. 샌드위치는 고소하고 짭짤하고, 소금빵이 쫄깃하고 맛있습니다.ㅎㅎ 샌드위치는 후추와 소금을 넣어서 맛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아티스트베이커리는 제 의견으로는 웨이팅이 길어도 가볼 만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소금빵과 샌드위치, 크림치즈의 품질과 맛이 좋고, 서비스도 친절하고 빠릅니당. 안국에 가시는 분들은 한 번 들려보세요. 감사합니다:).